브리핑
배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배재정 대변인, 오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3년 7월 31일 오후 6시
□ 장소 : 국회 정론관
■ ‘국민 손잡은’ 민주당, ‘국정원 손잡은’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주겠다
조금 전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의 반박 기자회견을 보았다. 순간, 새누리당의 당 대표가 바뀐 줄 알았다.
황우여 대표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가 한창인 이 때 폴란드에 가 계시다. 최경환 원내대표, 어제까지 3일 동안은 지역구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다.
제1야당의 대표가 중대 발표를 했다. 이쯤 되면 ‘격’이라도 맞춰야 하는데, 새누리당은 모두 자리를 비워 이 조차 할 수가 없다.
격도 문제지만 내용은 더 심각하다. 적반하장이라는 말도 아깝다. “민주당 장외투쟁의 진짜 의도는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키려는데 있다”고 말씀했다. 국민들은 아신다. 국정조사를 의도적으로 파행시켜온 세력이 누구인지, 국기 문란을 주도한 세력이 누군지 국민들은 안다.
‘국회운영의 대원칙이 대화와 타협’이라는 너무나 지당한 말도 새누리당의 입에서 나오면 그 진정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대화와 타협을 위해 참고 또 참고, 또 참았던 곳은 민주당이다. 국민들도, 야당도 안중에 없는 새누리당이 대화와 타협을 이야기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민주당은 내일 서울광장 의원총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이 나오는 그 곳, 국민들 속으로 들어간다. 국민과 손잡은 정당, 민주당이 국정원과 손잡은 정당 새누리당을 바로잡아 드리겠다.
2013년 7월 31일
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