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경고 18일 만에 뚫린 금융권, ‘독자 AI 보안모델’ 개발로 해킹을 막아내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5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경고 18일 만에 뚫린 금융권, ‘독자 AI 보안모델’ 개발로 해킹을 막아내겠습니다

 

이번 금융권 해킹은 예고된 사고였습니다. 지난달 9일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소집해 AI가 여러 금융사를 겨냥한 자동화·대량 공격까지 가능하다고 경고하면서, 보안 패치와 IT 자산 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18일 만에 경고는 그대로 현실이 됐습니다. 그러나 대비는 없었습니다.

 

AI 해킹에 시중은행부터 저축은행·캐피탈까지 줄줄이 뚫렸습니다. 공격은 관리가 허술한 직원·협력사용 시스템을 파고들었고, 침투를 알아채는 데 67시간이나 걸린 은행도 있었습니다. 정문만 지키다 뒷문으로 당한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 점검이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외부 접점을 빈틈없이 살펴 같은 허점이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AI 공격은 AI로 막아야 합니다. 정부는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착수해 지난달 사업자 선정을 마쳤습니다. 2027년 예산안에는 이를 포함한 AI 보안 예산 1,822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미래대응기금 4조 7천억 원도 프런티어 AI 모델 개발에 출자할 계획입니다. 개발에 속도를 내 같은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일이 없게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와 예산 심사에서 금융권 보안 실태와 당국의 후속 조치, 방비 계획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AI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금융 안전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2026년 10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