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해철 대변인] 오송참사의 아픔과 교훈을 다시 새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박해철 대변인 서면브리핑
■ 오송참사의 아픔과 교훈을 다시 새기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겠습니다
3년 전 오늘,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상실과 고통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가족과 생존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송참사는 피할 수 없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무단 제방 절개와 부실한 공사 관리, 반복된 위험 신호를 외면한 대응이 겹쳐 발생한 인재였습니다.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할 때 국민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허망하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우리 사회에 뼈아프게 일깨워 준 사고였습니다.
우리 사회가 가슴 아픈 참사를 기억하는 이유는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참사 추모를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가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러한 정부의 책임 있는 기조를 기치로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오송참사 국정조사에서 확인된 후속 조치와 개선 과제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 장마철 유사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재난 상황 전파체계와 긴급 통행 제한 시스템, 하천 관리와 구조물 안전 등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점검해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효율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이익보다 생명이 먼저입니다.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오송참사 희생자들의 억울함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잊지 않고, 올해 말 시행될 생명안전기본법을 비롯해 국민 안전과 연결된 법과 제도를 더욱 촘촘히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참사의 예방부터 대응, 조사와 회복까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안전국가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7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