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반성 없는 내란 피고인 공천과 언론 겁박, 국민의힘은 아직도 ‘입틀막’ 유전자를 버리지 못했습니까?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4월 28일(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반성 없는 내란 피고인 공천과 언론 겁박, 국민의힘은 아직도 ‘입틀막’ 유전자를 버리지 못했습니까?
국민의힘의 ‘언론 재갈 물리기’가 점입가경입니다. 윤석열 정부 시절의 ‘입틀막’ 정치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독버섯처럼 다시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한 방송사가 뉴스 클로징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 언급하자 “민주당 선대위 방송”이라 비난하며, “공식 사과가 없으면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겁박에 나섰습니다.
12.3 내란은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며 위협하고 국가를 뒤흔든 명백한 헌법 유린이자 대국민 범죄입니다.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급박했던 그날 밤,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나 바꿔가며 혼란을 초래하고 동료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을 이끈 당사자입니다.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내란 피고인’을 광역단체장 후보로 내세운 국민의힘의 오만함이 끝을 모르고 있습니다.
언론에 재갈을 물린다고 해서 그날의 진실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언론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광역시장 후보로 내세운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을 대신해 당연한 질문을 던졌을 뿐입니다.
이를 ‘선거 개입’이라 규정하고 취재를 거부하겠다는 것은 불리한 진실을 막겠다는 ‘독재적 발상’입니다. 사실상 ‘내란 공범’임을 자인하는 꼴입니다.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식 언론 겁박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세력이 공직을 탐하고, 이를 감시하는 언론을 탄압하는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2026년 4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