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장동혁 대표가 본인 주택 6채 어떻게 할 건지 묻는데, 95세 노모님 말씀만 전하고 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가 본인 주택 6채 어떻게 할 건지 묻는데, 95세 노모님 말씀만 전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행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이틀 전에 95세 노모께서 ‘대통령이 X에 올린 글 때문에 걱정이 크시다’며 감성팔이를 시작하더니, 오늘은 노모께서 ‘핸드폰만도 못헌 늙은이는 어서 죽으야 허는디…….’하셨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95세 노모님을 X를 자주 보시는 신세대 어르신으로 소개하신지 이틀만에 핸드폰만도 못한 분으로 만드셨습니다. 국민들은 설 연휴 노모를 찾아 뵌 장대표의 효심보다는, 6채 주택을 지키기 위해서 95세 노모마저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모양새에 혀를 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불효자를 자처하면서까지 감성팔이에 나섰지만, 6채 다주택에 대한 명확한 답변 없이는 현재의 상황을 모면할 길이 없다는 것을 장 대표는 진정 모르십니까?
국민의힘의 상황 판단 또한 처참한 수준입니다. 대립 구도는 명확합니다.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1주택’과 장동혁 대표의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 6채 다주택’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 합리화’와 ‘국민의힘의 다주택 특혜 지키기’입니다.
누가 봐도 지는 싸움을 계속 걸어오는 국민의힘을 보면, ‘부동산 투기세력들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던지고자 하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또한 국민의힘이 ‘사회악은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라는 대통령의 메시지에 ‘편 가르기’ 운운하며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대통령은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 국민의힘이라 지칭한 적 없습니다. 해당되지 않는다면, 제 발 저릴 필요 없으시니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장동혁 대표도 95세 노모님 뒤에 숨지 말고, 바람직하지 않아 보이는 본인의 6채 다주택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지 답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