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절차에 따라 심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징계 심부름센터가 아닌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2
  • 게시일 : 2026-02-15 18:35:50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논평

 

■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절차에 따라 심판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징계 심부름센터가 아닌지 자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운영을 두고 정쟁성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관계 확인과 절차적 정당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공당의 기본입니다. 결론의 속도가 곧 정의일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인식하며, 피해자 보호와 2차 가해 방지, 그리고 당사자의 소명권 보장을 균형 있게 고려해 절차에 따라 심사하고 있습니다. 징계의 본질은 ‘속도’가 아니라 ‘공정성과 객관성’입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결론을 재단하지 않는 것, 그것이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그 누구의 영향도 받지 않는 독립된 기구입니다. 외부의 정치적 압박이나 여론전에 흔들려서는 안 되며, 그 권한과 판단 또한 철저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될 때 비로소 윤리 심사의 공정성도 담보될 수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의 최근 행태는 ‘윤어게인’ 세력으로부터 사주 받은 장동혁 대표의 ‘징계 심부름센터’로 전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리 기구가 특정 정치 세력의 이해에 종속되는 순간, 그 결정은 설득력을 잃고 공정성 또한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 끌기’라는 자극적 언사로 타당을 공격하기 전에, 스스로의 윤리 기준과 운영 실태부터 점검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정치적 필요에 따라 특정 인사를 겨냥해 징계를 서두르거나, 유불리에 따라 대응 수위를 달리하는 행태야말로 선택적 윤리 적용이며 정치적 계산이 앞선 윤리 판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엄격하고 엄중한 기준 아래, 독립된 윤리심판원의 권한을 존중하며 원칙에 따라 사안을 처리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역시 타당 비난에 앞서, 자당 윤리 기구의 독립성과 공정성부터 바로 세우기 바랍니다.

 

2026년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