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국민의힘은 특검을 거부할 더 이상의 명분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5
  • 게시일 : 2026-02-11 13:46:24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논평

 

■ 국민의힘은 특검을 거부할 더 이상의 명분이 없습니다

 

신천지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이 구체적 증언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신천지 탈퇴 간부인 요한지파장이 국내 언론 보도를 통해, 홍준표 전 시장이 폭로한 2021년 11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신천지 신도 10만 명 당원 가입 의혹’이 사실이라고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증언이 사실이라면, 신천지 전체 교인 중 절반가량이 조직적으로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중대한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정당 가입 문제가 아닙니다. 특정 종교 집단이 조직적으로 정당에 가입해 대선 경선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는 민주주의의 공정성과 정당 정치의 근간을 심각하게 훼손한 중대 사안입니다. 철저하고 독립적인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이 떳떳하다면 특검을 거부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교유착과 조직적 정치 개입 의혹은 여야의 이해관계를 따질 사안이 아니라, 헌정 질서가 훼손되었는지를 가리는 문제입니다. 특검은 정치 공세가 아니라 국민 앞에 진실을 밝히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힘은 통일교·신천지 관련 정교유착 및 집단 당원 가입 의혹에 대한 일괄 특검을 즉각 수용하십시오. 책임 있는 공당이라면 더 이상 민주주의 수호의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됩니다.

 

2026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