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한국 민주주의 역사,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유지를 이어가겠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27일(화) 오전 11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한국 민주주의 역사,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유지를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오전 7시경 이해찬 전 총리님께서 고국 품으로 돌아오셨습니다. 평생을 국가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해 온 것처럼, 태극기로 감싼 채 고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님의 장례는 기관·사회장으로 닷새간 엄수될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예를 다해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겠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는 한국 민주화의 역사이자 민주당의 역사입니다.
고인은 투쟁의 최전선에서 늘 시대의 과제를 정면으로 마주해온 실천가였습니다. 박정희, 전두환 독재에 맞서 숱한 고문과 탄압을 견뎌낸 민주투사였고, 고문 후유증 속에서도 윤석열 내란을 막아내기 위한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칼바람을 맞았던 현장의 지도자였습니다.
또한 민주당 최고의 전략가로서 시스템 정당의 기틀을 세웠습니다. 민주당 역사에 길이 남을 21대 총선 대승을 이끌었고 4번의 민주정부의 탄생과 안착을 뒷받침해왔습니다.
총리로서, 당의 지도자로서, 권력의 한복판에서도 사익이 아닌 공익을 기준으로 원칙과 책임의 정치를 실천해 왔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 또한 타국에서 공무를 수행하던 중 맞이하셨습니다. 끝까지 공적인 책무에 헌신하신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남깁니다.
이해찬 전 총리님,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곧았던 그 뜻과 유지를 민주당이 이어가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2026년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