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지금 국민의힘에게 필요한 것은 남 탓이 아니라 자기 성찰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8
  • 게시일 : 2025-12-29 15:35:19

박창진 선임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2월 29일(월) 오후 3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지금 국민의힘에게 필요한 것은 남 탓이 아니라 자기 성찰입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인사를 두고 쏟아낸 발언들은 인사의 자질을 검증하려는 책임 있는 야당의 태도라기보다, 국정 운영 전반을 부정하려는 감정적 반발에 불과합니다.

 

유능한 리더는 진영이 아니라 능력을 봅니다. ‘내 편’으로만 채워졌던 윤석열식 인사가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는 이미 국민 모두가 확인했습니다. 편협한 인사 기용은 권력을 사유화했고, 국정을 마비시켰으며, 급기야 내란을 방조하고 협력하는 상황까지 초래했습니다. 인사의 실패가 국가에 어떤 재앙을 불러오는지 분명히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의 인사는 감정이나 진영의 논리가 아니라 국가 운영의 필요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쉽고 편한 선택이 아니라, 국가 역량 강화를 위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번 인사는 국민 통합과 실용을 위한 선택이며, 국정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판단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민주국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초당적 인사와 당적을 초월한 기용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배신’이라는 낡은 언어로 공격하는 것은, 미래 비전도 책임 의식도 없는 시대착오적 정치 선동일뿐입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특정 진영의 대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운영 책임자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에게 필요한 것은 남 탓이 아니라 자기 성찰입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감정이 아닌 합리적 이성으로 인사 검증에 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대변인 논평에 대해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이번 인사와 관련된 논평에서 언급된 ‘국민의힘이라는 완장을 달고’라는 표현으로, 국민의힘이 그동안 국민을 위한 책임 정치가 아니라 완장 정치를 해 왔음을 스스로 드러냈습니다. 경악을 금치 못할 대목입니다. 국민의힘 107명의 국회의원님들. 완장질 잘 하고 계십니까?

 

2025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