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권성동 원내대표는 언론 자유에 대한 폭행을 즉각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십시오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논평
■ 권성동 원내대표는 언론 자유에 대한 폭행을 즉각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십시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뉴스타파 기자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질문하는 기자의 손목을 잡아채 끌고 가고, “도망 못 가게 잡아두라”고 지사하는 모습은 충격적입니다.
공당의 원내대표가 기자의 질문이 불편하다고 기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겠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기가 막힙니다.
단순 폭행이 아니라 언론 자유에 대한 폭행입니다. 국민의힘은 언론에 대한 입틀막도 모자라 이제 폭력까지 쓸 작정입니까?
“국민께 죄송하다”는 국민의힘의 현수막이 무슨 의미인지 물었을 뿐인데, 폭행을 하다니 “죄송하다”는 말은 마지못한 기만책입니까? 여전히 윤석열의 내란에 조금도 반성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의 폭행은 국민의힘이 감춰온 야만적 본성이며, 오만한 특권의식의 민낯입니다.
비판적인 언론이라고 “지라시”라고 매도하는 것도 편협한 언론관을 보여줍니다. 편협한 언론관에 뿌리를 둔 언론 자유 침해와 폭력 행사를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권 원내대표는 “위협이었다”,“법적 대응하겠다”며 도리어 자신이 피해자인 양 폭력을 정당화하고 언론을 겁박하려는 2차 가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사안은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도망 못 가게 잡으라는 권 원내대표의 지시에서 “국회의원 끌어내라”는 윤석열의 지시가 떠오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언론인과 국민께 즉각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십시오.
2025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