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김성훈 차장은 경호처를 명예롭게 사퇴할 게 아니라 법정에 서야 합니다
이지혜 상근부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4월 15일(화) 오후 5시 5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성훈 차장은 경호처를 명예롭게 사퇴할 게 아니라 법정에 서야 합니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내란의 증거 이제 다 지웠습니까?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이달 사퇴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도망치는 피의자가 사퇴 결심이라니 그야말로 블랙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김성훈은 경호처를 사유화해 내란수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고, 비화폰 통화 기록 등 증거 인멸을 주도했으며, 경찰의 압수수색을 가로막아온 핵심 인물입니다.
비화폰 서버는 내란의 전모를 담고 있는 '블랙박스'입니다. 김성훈이 아니었다면 비화폰 서버를 진작 확보해 수사가 상당 부분 진척됐을 것입니다.
그러나 검찰의 방조를 이용해 김성훈은 증거를 지우고, 수사를 방해하며 내란수괴의 호위무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제 증거 인멸을 끝내고 도망칠 속셈입니까?
그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법의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검찰은 내란 수사를 방해한 중대 범죄 피의자의 도주를 눈감아 줄 작정이 아니라면 즉각 김성훈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부터 취하십시오.
또한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즉각 구속하고, 철저히 수사하십시오. 법정에 서야 할 내란 공범을 눈감아주는 검찰 역시 내란 공범입니다.
2025년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