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원혁 부대변인] 극우에 취해 총선 과반을 입에 올리는 국민의힘, 미몽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이원혁 부대변인 논평
■ 극우에 취해 총선 과반을 입에 올리는 국민의힘, 미몽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 수석대변인이 어제 “총선을 다시 치르면 우리가 과반을 자신한다”며 망상의 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연일 내란 동조와 헌정 회복 방해에 열을 올리며 행복회로만 돌리더니 아예 넋을 놓은 모양입니다.
12.3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파탄 직전이고 국민의 삶은 급전직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 과반의 지지를 기대합니까? 국민 과반의 지지는커녕 국민의 심판을 두려워하십시오.
극우세력과 사이비 종교 집단의 힘이라도 빌려볼 셈입니까? 국민께서 내란 세력을 옹호하는 국민의힘에게 지지를 보낼 거라니 착각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란 종식과 국정 안정을 위해 민주당이 애쓰는 동안 국민의힘은 대체 무엇을 했습니까? 극우의 힘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이 한 일이라곤 대한민국을 더 깊은 위기에 빠뜨린 것뿐입니다.
극우 위헌 정당으로 변모해 가는 국민의힘에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미몽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하고 윤석열을 파면이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열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