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바다 위 호국의 별이 된 천안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겠습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바다 위 호국의 별이 된 천안함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겠습니다
천안함 영웅들이 바다 위 호국의 별이 된 지 15주기가 되었습니다. 조국의 영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천안함 46용사와 천안함 수색 과정 중 순직하신 고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뜻을 깊이 기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고 긴 시간 슬픔 속에 살고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안함 용사들의 고귀한 헌신과 뜨거운 투혼이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케 만들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맞서 우리의 바다를 지켰던 천안함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겠습니다.
국가를 지켰던 헌신에 대한 보훈이 곧 안보와 평화를 지키는 일입니다. 호국영령의 희생과 애국심을 단 한 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내란 종식의 과정이 길어지는 가운데, 대·내외 안보 불안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천안함 호국영령의 뜻을 되새기며, 굳건한 국방태세와 함께 민주주의, 평화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천안함 영웅들께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2025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