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테러를 막지는 못할망정 지지자들을 염려하는 척 오히려 선동하다니 제정신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6
  • 게시일 : 2025-03-20 15:40:24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테러를 막지는 못할망정 지지자들을 염려하는 척 오히려 선동하다니 제정신입니까?

 

내란수괴 윤석열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단식 중인 지지자들을 향해 “단식을 멈춰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내놓았습니다.

 

법비들의 잔기술로 탈옥한 이후 12일 만에 내놓은 메시지이지만 도무지 반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내란수괴의 뻔뻔함에 분노합니다.

 

윤석열의 눈에는 지지자들밖에 보이지 않습니까? 윤석열이 내야 할 메시지가 있다면 지지자들을 향한 연서가 아니라 국민들을 향한 ‘헌재 선고 승복 선언’입니다.

 

더욱이 지지자들을 향한 윤석열의 메시지는 폭동을 조장하고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있습니다. 

 

윤석열 지지자들이 단식 중인 바로 그 헌재 앞에서 백혜련 의원이 달걀을 맞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계란이 아닌 흉기였다면 어땠을지 생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테러를 막지는 못할망정 지지자들을 염려하는 척 오히려 선동하다니 제정신입니까? 더 이상 내란수괴 윤석열의 선동에 국론이 분열되도록 좌시해서는 안 됩니다. 

 

헌재는 기다림에 지치고 불안한 국민들을 위해 하루빨리 윤석열 파면을 선고해 주기 바랍니다.

 

2025년 3월 2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