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내란수괴 꼭두각시 권성동은 내란 지속 획책을 멈추십시오!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2일(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내란수괴 꼭두각시 권성동은 내란 지속 획책을 멈추십시오!
마침내 내란동조범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제시한 내란수습책을 마구잡이로 헐뜯고 나선 겁니다.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 민주당을 향해 “이름만 김여사 특검법이지, 사실상 정부·여당에 대한 특검”이라면서 “국정과 여당을 마비시킬 속셈이냐.”는 억지 궤변을 늘어놨습니다.
김건희가 곧 윤석열 정부고 국민의힘이라고 자백한 겁니까? 권성동 원내대표는 내란수괴 부부를 결사옹위하려는 꼭두각시 호위무사 노릇을 당장 멈추십시오! 조속한 내란 종식에 협조하기는커녕 내란수괴의 복귀만 호시탐탐 노리며 시간을 끄는 것과 무엇이 다릅니까?
내란 수습을 막으려는 온갖 꼼수와 획책은 국정 혼란과 경제 파탄을 가중시키는 이적 행위임을 분명히 경고합니다. 한 발자국만 더 내디디면 내란동조범입니다.
내란특검법을 두고 “5개 기관이 수사하면 과열된 수사 경쟁을 부추긴다"고 목소리를 높인 것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내란 수사의 주체는 이미 공수처로 결론이 났고 검찰도 사건을 이첩했습니다. 특검을 통해 기소권을 부여해 힘을 보태는 것이야말로 내란 사태 수습을 위한 최선의 방안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내란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빠르게 공포하십시오! 그것이 내란을 수습하고 국정을 정상화할 최선의 길입니다.
2024년 1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