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국민의힘은 내란 수괴 윤석열에게 계속 국가수반의 역할을 맡기자고 주장할 셈입니까?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11일(수) 오전 10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의힘은 내란수괴 윤석열에게 계속 국가수반의 역할을 맡기자고 주장할 셈입니까?
12.3 내란 범죄집단의 행동대장격인 김용현이 구속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은 내란 수괴 윤석열의 차례입니다.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이 시간에도 대통령직에서 내려올 생각이 조금도 없습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직무를 정지시키고, 수사기관이 체포해 구속해야 합니다.
내란의 우두머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도록 둘 수 없습니다. 내란의 우두머리가 군 통수권·외교권을 손아귀에 쥐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도록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은 내란 당일 “문을 부수고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명령을 받았다고 양심고백을 했습니다.
윤석열이 계엄 실행을 일일이 지시하고 국헌문란 폭동의 집행 과정까지 속속들이 챙겨왔음이 명백해진 만큼 체포와 탄핵이 시급합니다.
국민의힘도 정신 차리십시오. 내란 수괴의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 앞에서도 정치적 이해득실만 따지며 내년 2~3월 하야 운운하다니 제정신입니까?
국민의힘은 정녕 역사에 내란의 힘, 내란 공범 정당으로 기록되길 바라지 않는다면 내란 수괴 윤석열에 대한 비호를 멈추고 탄핵에 협조하십시오.
질서 있는 퇴진은 헌법적 절차와 국민의 명령에 따른 탄핵뿐임을 국민의힘은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