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국민들은 계엄 청구서로 고통받는데 국민의힘은 한가하게 대선 날짜 정하고 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30
  • 게시일 : 2024-12-10 14:58:54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들은 계엄 청구서로 고통받는데 국민의힘은 한가하게 대선 날짜 정하고 있습니까? 

 

제멋대로 권력을 두고 날뛴다는 '도량발호'(跳梁跋扈)' 내란수괴 보유 정당인 국민의힘이 딱 그 꼴입니다. 

 

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가 내년 상반기 대선 실시를 골자로 한 정국 수습 로드맵을 한동훈 대표에게 보고했답니다.

 

대체 누가 국민의힘에 정국 수습 권한을 줬습니까? 국민의힘을 ‘우리당’이라 치켜세운 내란 수괴 윤석열입니까? 

 

국민의힘은 윤석열 탄핵 표결을 거부해 정국 혼란을 빚은 장본인입니다.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를 해도 부족한데 병 주고 약 주겠다는 겁니까? 내란수괴 대통령과 한 몸인 여당이 내란을 수습하겠다니 황당무계합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건 즉각적 직무 정지 즉 하야 아니면 탄핵입니다. 국민의힘은 연대 책임자로서 반성문부터 쓰십시오. 어디서 함부로 로드맵 타령입니까? 

 

한국 경제가 헐떡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고 환율은 치솟고 있습니다. 윤석열이 저지른 계엄 ‘청구서’를 5천만 국민이 떠안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는 계엄 손실을 탄핵으로 멈춰야 합니다. 

 

오직 즉각적인 탄핵만이 답입니다.

 

2024년 12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