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유권자를 모욕한 윤상현 씨는 즉각 사퇴하고, ‘내란의힘’은 즉각 탄핵에 동참하십시오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9일(월)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유권자를 모욕한 윤상현 씨는 즉각 사퇴하고, ‘내란의힘’은 즉각 탄핵에 동참하십시오
‘내란의힘’ 윤상현 의원은 ‘유권자 망각’ 발언에 대해 인천 미추홀 유권자와 국민에 대한 모욕을 사죄하십시오.
윤상현 의원은 지역구 유권자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국민은 개돼지" 발언을 떠올리게 하는 망언 중 망언입니다.
윤상현 씨는 국민의 대표로서 결코 할 수 없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국민을 대하고 있었다니 소름끼칩니다.
윤상현 의원은 물론이고 “야당 의원들이 총칼, 군홧발 운운하며 탄핵을 선동하고 있다”고 망언 한 나경원 의원, 동료 의원을 반말로 위협한 권성동 의원, 내란을 비판한 동료 의원에게 “닥쳐”라고 말한 박충권 의원까지 12.3 사태로 드러난 국민의힘 의원들의 민낯은 충격적입니다.
더욱이 국민의 ‘항의문자’에 힘들다며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법적조치’를 운운하는 게 정상입니까? 그렇게 당당한데 왜 ‘내란의힘’ 당 홈페이지에서 국회의원들 사진을 내렸습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체 누구를 보며 일하고 있습니까? 제발 정신 차리고 국민이 부여한 책임과 본분을 되새기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의 양심적인 의원님들께 호소합니다.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직시하고 지금이라도 당장 탄핵 대오에 합류하십시오. 여전히 용산만 바라보는 ‘친 내란수괴파’ 잔당들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국민의 ‘명령’을 따르십시오.
2024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