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순국선열의 날 85돌, 뜨거운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순국선열의 날 85돌, 뜨거운 헌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자유로운 조국을 위해 초개처럼 삶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순국선열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국권 회복,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아낌없는 헌신을 바친 선열들 앞에 다시금 고개를 숙입니다.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국권을 되찾았건만, 일제의 식민통치가 남긴 상처는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친일의 역사를 정당화하려는 매국세력이 준동하며 일제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은 철거 논란에 휩싸여야 했고, 친일과 독재를 옹호하는 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는 참담한 일마저 벌어졌습니다.
윤석열 정부에 다시금 강력히 경고합니다. 더이상 선열들의 희생을 모욕하지 마십시오. 선열들의 역사를 모독하지도 마십시오. 일본과의 관계 회복이 옛 역사를 지우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헤집을 명분이 될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역사, 선열들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켜내겠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함양하기 위해 더욱 힘써나갈 것을 엄숙히 다짐합니다.
2024년 1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