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농업 진흥과 쌀값 안정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농업 진흥과 쌀값 안정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를 되새기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농업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된 중요한 산업입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생산의 변동성이 커지며 안보 차원에서 식량자원의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농업 현안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무관심 속에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 가격이 무너지며 농업의 근간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양곡관리법을 거부하면서 20만 원으로 쌀값을 유지하겠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쌀값이 18만 원대까지 떨어지도록 아무 대책 없이 구경만 해왔습니다.
또한 생산량을 잘못 예측해 쌀값 하락의 빌미를 제공한 것도 모자라 재고 쌀 물량에 대한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니 농민들은 불안감이 눈덩이처럼 커집니다.
쌀 수확량이 작년보다 줄어든 상황에서 수확기 쌀값마저 하락한다면 농가 소득 하락은 물론이고 농업의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구체적 대책을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쌀값 하락에 늑장 대책으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부를 지켜만 보지 않겠습니다. 쌀값 안정과 농업 진흥을 위해 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4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