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명태균 게이트 관련자'들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하길 바랍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83
  • 게시일 : 2024-11-05 17:03:18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1월 5일(화) 오후 5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명태균 게이트 관련자'들은 공익제보자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단하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부패‧공익제보자 권익보호위원회 보호 1호인 공익제보자 강혜경 씨는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등 비리 의혹과 국정농단 의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강혜경 씨는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원희룡 전 장관과 명태균 씨와의 소통 의혹에 관해 증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원희룡 전 장관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익제보자인 강혜경 씨를 고소했습니다.

김영선 전 의원 역시 검찰 출석하는 길에서 '강혜경이 판 함정' 운운하며 강혜경 씨에 대한 공격에 전념했습니다.

강혜경 씨는 공익제보자로서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진실을 밝히려는 용기와 결단으로 국정감사에서 증언한 것입니다.

이 사안은 대한민국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공익을 위한 것으로 명예훼손죄의 위법성 조각사유에도 해당됩니다. 

김영선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장관은 국민적 의혹에 대해 잘못이 없다면 비겁하게 공익제보자를 공격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당당하게 국민들께 진실을 밝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공익제보자 보호 1호인 강혜경 씨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