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독도의 날을 맞아 윤석열 정부에 단호한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할 것을 촉구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9
  • 게시일 : 2024-10-25 10:13:04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독도의 날을 맞아 윤석열 정부에 단호한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할 것을 촉구합니다 

 

오늘은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는 국제법적으로나 실효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입니다. 

 

일본은 이처럼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라 우기며 끊임없이 침탈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영토 주권을 지켜야 할 정부가 오히려 허황된 ‘미래지향적 관계’만 울부짖으며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순응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 방어 훈련을 축소해 비공개로 실시하고, 독도 수호를 위한 예산을 반 토막 내고, 독도 조형물은 철거하고, 군 정신교재에마저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표기하고, 해수부 업무보고 자료에서 독도 관련 보고를 드러내며 윤석열 대통령이 독도마저 넘겨주는 것 아니냐는 국민의 공분만 높아지고 있습니다.

 

‘트래블쇼 2024’에 참여한 일본정부관광국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지도를 서울 한복판에서 배포했는데, 정부는 조치조차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녕 못 이기는 척하며 독도마저 내어줄 셈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독도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행동으로 국민께 증명하십시오. 독도 수호 의지가 진심이라면 일본의 주권 침탈 야욕을 단호히 막아내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대일 굴욕외교를 위해 독도마저 내주려는 윤석열 정부를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익, 영토를 지키겠습니다. 국정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일본의 밀정 같은 뉴라이트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일 굴욕 외교를 국민과 함께 심판하겠습니다.

 

2024년 10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