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국민 공분 아랑곳 않는 불통과 아집의 대통령, 이제 남은 길은 김건희 특검 뿐입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 공분 아랑곳 않는 불통과 아집의 대통령, 이제 남은 길은 김건희 특검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국민께서는 품었던 한 톨의 기대마저 철저하게 거부하는 불통과 아집의 대통령을 확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바라는 최소한의 요구마저 거부했습니다. “집사람이 많이 지쳐있고 힘들어한다”며 배우자의 안위만 걱정하는 대통령의 머릿속에 국민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의혹을 결자해지할 마지막 기회를 걷어찬 것입니다. 자신의 검사 후배이자 여당 대표의 건의조차 거부하는 대통령에게 더 기대할 것은 없습니다.
배우자 문제에 철저히 눈과 귀를 닫겠다는 대통령은 심판의 대상일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아니라 배우자만 챙긴 자격 없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국정의 중심에 김건희 여사만 존재하는 괴기한 비선 정권에 국민의 공분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습니다. 민의를 거부하는 불통과 아집의 대통령에게 국민도 마지막 기대를 접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눈과 귀를 닫아도 김건희 여사의 범죄행위와 국정농단에 대한 특검 수사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대통령에게 남은 시간은 심판 뿐임을 강력히 경고합니다.
건의를 일언지하에 거부당한 한동훈 대표에게 묻습니다. 계속해서 특검을 거부하며 김건희 여사 방탄의 공범으로 남을 셈입니까? 국민 앞에 책임 있게 답하시기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의 국정농단을 막기 위한 길은 특검 뿐임이 더욱 분명하게 확인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를 국민의 수사실에 앉히기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국민의힘도 국민의 편에 설지, 김건희 여사의 편에 설지 선택하십시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특검을 방해하는 자가 공범입니다.
2024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