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김건희 로펌으로 전락한 대국민 사기꾼 최재훈 부장검사를 탄핵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47
  • 게시일 : 2024-10-21 11:29:53

윤종군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0월 21일(월)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건희 로펌으로 전락한 대국민 사기꾼 최재훈 부장검사를 탄핵하겠습니다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최재훈 부장검사의 거짓말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브리핑과 달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련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영장을 청구한 적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조차 한 적이 없었습니다.

 

‘확인하면 금방 드러날 거짓말’을 서슴지 않은 것입니다. 사건이 일파만파 되고 있는데도 검찰은 ‘오해’라는 등 오히려 언론 탓을 하며 사과조차 거부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속이려고 해놓고 사과조차 거부하다니 이렇게 오만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으니 뵈는 것이 없습니까? 법도 우습고 국민도 우스워 보입니까?

 

일개 부장검사가 책임지지도 못할 거짓말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재훈 부장검사는 누구의 지시로 이 같은 거짓말을 했는지 자백하십시오.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해 면죄부 수사를 하고 거짓말 브리핑을 하는 검찰의 행태는 조직의 존재 이유인 사법정의 실현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국민께서는 ‘김건희 로펌’으로 전락한 검찰이 ‘국민의 대변자’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시지 않습니다. 검찰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면죄부 처분을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짓말과 기만으로 국민을 저버린 최재훈 부장검사 등 이번 수사의 지휘계통에 있는 파렴치한 법기술자들을 탄핵하고, 검찰을 근본부터 뜯어고치겠습니다.

 

2024년 10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