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야당을 걸고넘어지는 허위 비방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 부부 방탄을 위해 야당을 걸고넘어지는 허위 비방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서정욱 변호사를 명예훼손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여러 시사방송에 보수패널로 활동 중인 서정욱 변호사는 지난 15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한 질문에 “윤석열 캠프와는 무관하다”며 야당을 걸고넘어졌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야당이 제22대 총선에서 유령조사를 동원해 컷오프를 했다는 망상과도 같은 허위 주장으로 야당을 모욕했습니다.
서정욱 변호사의 주장은 어떠한 근거도 없는 허황된 주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명예훼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 한 번도 유령 업체를 동원해 여론을 조작한 사실이 없습니다. 민주당의 컷오프는 공천심사 기준인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을 종합해 엄정한 심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변호사 및 정당활동 경력으로 명예훼손 범죄의 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호도하고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어떠한 근거도 없이 여론 조작 운운하며, 정부여당에 쏠린 대선후보 경선 조작 의혹을 물타기 위해 이와 무관한 야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범죄입니다.
수사당국은 범죄의 엄중함을 고려해 철저하게 수사해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2024년 10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