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초부자 감세로 인한 경제파탄 책임을 인정하고 경제정책을 전면 수정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0
  • 게시일 : 2024-10-14 10:57:22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은 초부자 감세로 인한 경제파탄 책임을 인정하고 경제정책을 전면 수정하십시오

 

윤석열 정권의 경제 성적은 처참한 수준입니다. 2년 연속으로 세수에 큰 구멍이 났습니다. 나라 살림 적자는 84조에 달합니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서민과 지역에 전가되고 있습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더 최악입니다. 소고기보다 비싼 금배추가 나오더니 비빔밥이 사상 최초로 1만 원대를 넘어가는 등 외식 물가가 미친 듯 뛰고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치솟는 물가와 추락하는 민생 경제에 국민께서는 지치다 못해 절망하고 계시는데 윤석열 정권은 자화자찬과 근거 없는 낙관론만 늘어놓고 있으니 참담합니다.

 

지난 8월 27일,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윤석열 정권의 경제 성과를 치켜세우며 “연말이면 기적 같은 뉴스와 마주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장담은 여전히 유효합니까? 연말에 국민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기적 같은 뉴스가 아니라 절망 같은 뉴스가 아닙니까?

 

‘대파 논란’으로 대표되는 ‘고물가’ 문제로 총선에서 심판받아 놓고도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나 몰라라 하는 윤석열 정권의 뻔뻔함을 대체 어찌해야 합니까?

 

대한민국이 무너지는 것을 넋 놓고 지켜볼 셈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민생경제가 손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전에 초부자 감세로 인한 경제 파탄의 책임을 인정하고 경제정책을 전면 수정하십시오. 이제부터라도 민생을 돌보십시오.

 

2024년 10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