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를 돕는 범죄세탁업자들을 감싸고 두둔할 셈입니까?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를 돕는 범죄세탁업자들을 감싸고 두둔할 셈입니까?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핵심 인물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입니다. 어제는 ‘21그램’ 김태영 대표가 달아나더니, 오늘은 김영철, 설민신 증인이 국감을 피해 도망갔습니다.
심지어 피감기관 고위 인사인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감사위원인 야당 국회의원들을 고발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국회가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끝장국감’을 하겠다니 김건희 여사의 사람들이 ‘줄행랑 국감’으로 국감을 난장판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영철 검사는 김건희 여사의 불법 의혹에 면죄부를 준 ‘법 기술자’이고, 설민신 교수는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의 핵심 당사자입니다. 떳떳하다면 숨을 이유가 없습니까?
정승윤 부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을 종결 처리한 장본인입니다. 범죄를 덮어준 자가 범죄를 규명하려는 감사위원을 겁박하다니 적반하장의 극치입니다.
대통령 부인의 불법과 위법을 비호하던 범죄세탁업자들이 도주하는 것도 모자라 국회를 겁박하는 기막힌 현실을 더욱 개탄스럽게 하는 것은 국민의힘입니다.
국민의힘은 입법부를 무시하는 범죄세탁업자들의 ‘증인 줄행랑’과 ‘대국민 협박’을 감싸고 두둔할 셈입니까?
국민의힘은 국민의 정당이길 포기하고 ‘대통령 부부 범죄세탁소’ 여의도 대리점으로 스스로를 격하시키지 마십시오.
국정감사를 대통령 부인의 ‘범죄세탁 공장’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불법 의혹들을 끝까지 파헤치고 김건희 여사와 ‘범죄세탁업자’에게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4년 10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