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엽기적인 성범죄자,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야 할 일은 군수직 사퇴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570
  • 게시일 : 2024-10-01 13:45:16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엽기적인 성범죄자, 김진하 양양군수가 해야 할 일은 군수직 사퇴입니다 

 

민원인을 상대로 엽기적인 성범죄를 저지르고 금품수수까지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김진하 양양군수가 어제(30일)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엽기적인 성범죄 행각이 탄로 난 후 1주일 가까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다가 탈당계가 접수되자 약속이나 한 듯 탈당 처리했습니다. 

 

전형적인 ‘꼬리자르기’입니다. 탈당을 했다고 김 군수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저지른 엽기적인 성범죄이나 금품수수 비위 의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김 군수와 국민의힘은 양양군민을 한없이 부끄럽게 하고, 소속 당원들 얼굴에 먹칠을 한 엽기적 성범죄 행각이 고작 ‘꼬리자르기’로 감춰질 거라고 여기십니까? 

 

한동훈 대표와 대표 비서실장이자 강원도당 위원장인 박정하 의원께 묻습니다. 엽기적인 성범죄를 저지른 현직 군수에게 ‘탈당’ 이외에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이 한동훈 대표와 국민의힘의 원칙과 상식입니까? 

 

김 군수가 해야 할 일은 꼬리자르기용 ‘탈 국민의힘’이 아니라 ‘탈 양양군’, ‘탈 대한민국’입니다. 엽기적인 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열 달 동안 자리를 지켜온 김진하 양양군수는 당장 군수직에서 사퇴하고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으십시오! 

 

민주당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진하 양양군수가 저지른 엽기적 성범죄와 금품수수의 결말을 끝까지 지켜볼 것입니다.

 

2024년 10월 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