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박홍배 의원에 대한 경찰 폭력,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노동관이 원인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4
  • 게시일 : 2024-09-12 15:12:21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박홍배 의원에 대한 경찰 폭력,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노동관이 원인입니까?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의원이 경찰의 집회 강제 해산 과정에서 전치 3주의 부상을 입는 참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박홍배 의원은 전국금융노조가 주최한 결의대회에 참석하던 중, 소음을 이유로 강제 진압을 시도하던 경찰의 방패에 밀쳐져 계단에서 넘어지고 발을 밟혔습니다.

 

평화적인 집회를 강제 해산하고 그 과정에서 국회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경찰을 강력하게 규탄합니다.

 

경찰은 ‘집회 참석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방패를 들고 서 있었을 뿐 민 적이 없다’고 강변하는데 박홍배 의원이 스스로 넘어지고 발을 밟혔다는 말입니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십시오.

 

애초에 평화롭게 진행되는 집회에 소음을 핑계로 삼아 강제 해산을 집행하는 것부터가 “노조 행사는 악”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적대적 노조관이 담겨있습니다.

 

노조의 평화 집회에 대한 강제 해산 시도,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국가 폭력은 윤석열 정권의 노동정책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평화적 집회를 강제 해산하려고 하고 야당 국회의원과 전국금융노조에 폭력을 행사한 경찰에 엄중 항의하며, 경찰청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4년 9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