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대통령실의 궤변은 국민께 김건희·해병대원 특검법의 당위성을 더욱 증명할 뿐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64
  • 게시일 : 2024-09-09 17:52:00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대통령실의 궤변은 국민께 김건희·해병대원 특검법의 당위성을 더욱 증명할 뿐입니다 

 

대통령실의 후안무치한 태도가 점입가경입니다. 

 

김건희·해병대원 특검에 대해 아직도 얘기가 나오는 게 의문이다, 수사와 청문회 등을 통해 근거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는 등 일방적인 주장을 쏟아냈습니다. 

 

심지어 김건희 특검법은 ‘악화된 법안’, 해병대원 특검법은 ‘분칠’되었다는 망언을 일삼았습니다. 

 

대통령실은 특검법 때문에 국민이 피로감을 느낄 거라는데, 대통령실의 이런 뻔뻔한 태도가 피로감을 주는 원인입니다. 국민께서는 윤석열 부부의 방탄을 위해 궤변을 늘어놓는 대통령실의 만행을 보며 피로를 넘어 분노를 느끼고 계십니다. 

 

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백은 대통령 기록물입니까, 아닙니까? 돌려주라는 말을 듣고도 이행하지 않았다는 행정관의 처우는 대체 어떻게 되었습니까? 

 

통화기록을 확인할수록 의혹이 드러나는데 외압의 실체가 없다는 게 밝혀졌다는 근거가 뭡니까? 외압의 실체가 없다면 02-800-7070은 왜 밝히지 않습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궤변으로 상황을 모면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기 전에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2024년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