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비통한 마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비통한 마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또 별세하셨습니다.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가 전쟁과 억압이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굴종 외교가 기승을 떨치는 오늘, 할머니의 죽음이 더욱 가슴 아프게 다가옵니다. 할머니가 억울함을 풀지 못한 채 돌아가시기 전날까지도 대통령은 일본 총리의 퇴임 선물을 챙기고 있었다니, 통탄할 노릇입니다.
이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할머니들의 연세가 94세에서 96세로, 평균 95세입니다. 하루빨리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사과와 역사 인정이 이뤄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의 진실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친일 굴종 외교를 심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9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