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언제까지 야당과 전 정부 모욕주기로 김건희 여사를 숨길 작정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1
  • 게시일 : 2024-08-31 14:20:18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언제까지 야당과 전 정부 모욕주기로 김건희 여사를 숨길 작정입니까?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서울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기가 막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이미 이혼한 지 3년 가까이 된 문다혜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것이 수사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맹백한 정치보복이고 야당 탄압입니다. 수사팀의 계좌 추적 요구를 승인하더니, 이제는 전임 대통령의 자녀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하는 검찰의 무도함에 분노합니다. 

 

또한 검찰독재정권의 수사권을 이용한 정치입니다. 대통령 지지율이 20% 초반대로 급락하니 득달같이 검찰이 움직이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부를 안겨주기 위해 마지막 요식 행위로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하더니 전임 대통령 망신주기 수사로 국민의 시선을 돌릴 심산으로도 보입니다. 

 

검찰에 묻습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하고 전임 대통령 부부의 계좌 거래 내역까지 탈탈 털었습니다. 대체 언제까지, 얼마나 더 모욕을 줄 셈입니까? 

 

정치보복, 야당탄압으로 특검 정국과 친일논란을 돌파할 심산인 모양인데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계십니다.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부부의 친위대를 자초하며 정치보복, 야당 탄압의 선봉대로 나선 검찰의 야비한 작태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심판할 것입니다. 

 

2024년 8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