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에 백기투항하더니 이제 친일파까지 복권시켜줄 셈입니까? 역사 쿠데타를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64
  • 게시일 : 2024-08-09 11:28:42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8월 9일(금)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에 백기투항하더니 이제 친일파까지 복권시켜줄 셈입니까? 역사 쿠데타를 멈추십시오 

 

윤석열 대통령이 독립기념관장에 앉힌 ‘뉴라이트’ 김형석 신임 관장의 첫 일성이 친일파 명예회복이라고 합니다.

 

독립기념관장의 입에서 나왔다고는 믿기 힘든 막말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팔아넘긴 친일파들의 재림을 보는 듯 합니다. 

 

‘일본 바라기’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이 이제는 역사까지 전복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공범이 되어 ‘사도광산’의 역사적 진실을 은폐하는데 협조하더니, 독립기념관장의 입을 빌려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친일 매국노들을 복권하겠다고 공언한 셈입니다.

 

윤 대통령은 일본에 백기투항하는 친일 굴종외교로 국익을 모조리 내주더니, 이제는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역사까지 팔아넘길 작정입니까?

 

오죽하면 윤석열 대통령 친구의 아버지인 광복회장마저 역사 쿠데타에 항의해 광복절 행사 불참 의사까지 밝혔겠습니까?

 

외신마저 윤 대통령을 ‘기시다 내각이 자국역사를 세탁하는 데 있어 발견한 완벽한 공범’이라고 평가할 정도입니다. 

 

친일 매국이라는 국민과 외신의 비판에도 해명 한마디 않고 휴가를 즐기고 있는 대통령을 보며 국민은 절망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기념관장을 지금 즉시 해임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친일 매국 대통령임을 자인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독립의 역사를 전복시키려는 윤석열 대통령에 맞서 독립운동가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의 혼을 지키겠습니다.

 

2024년 8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