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대한민국 ‘VIP’라는 김건희 여사는 검찰 조사도 VIP로 받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0
  • 게시일 : 2024-07-18 11:23:20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18일(목)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대한민국 ‘VIP’라는 김건희 여사는 검찰 조사도 VIP로 받습니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이종호 씨가 말했던 ‘VIP’는 김건희 여사였고, 김 여사가 VIP라는 것은 검찰 수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김건희 여사는 안락하고 편리한, ‘VIP’ 다운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김건희 여사를 검찰청으로 소환조사 하는 것이 아니라 제3의 장소에서 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방문조사도 불응했다더니, 검찰은 이젠 아예 소환조사나 방문조사는 엄두도 못내는 것입니까?

 

어떻게든 조사하는 시늉이라도 하며 국민의 눈초리로부터 ‘VIP’를 지키려는 검찰의 행태는 너무나 노골적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소환에 대해 “법 앞에 예외도, 성역도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예외도 성역도 없는 수사입니까? 

 

대통령실 압수수색 대신 공손히 명품백 제출을 공문으로 요청하고, 김 여사는 조용한 곳으로 ‘모셔서’ 조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려는 것을 예외와 성역이 아니면 뭐라고 부릅니까?

 

살아있는 권력 앞에 한 없이 작아지는 ‘죽은 정의’ 검찰은 더 이상 사법 정의를 운운할 자격이 없습니다.

 

검찰 대신 민의를 받든 국회가 사법정의를 지키겠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를 통해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모든 의혹을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2024년 7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