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인간 실격’ 주진우 의원에게는 국회 윤리위 제소도 사치입니다. 주진우 의원은 진심 어린 사죄 후 자진 사퇴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857
  • 게시일 : 2024-07-07 11:27:41

강유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7일(일)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인간 실격’ 주진우 의원에게는 국회 윤리위 제소도 사치입니다. 주진우 의원은 진심 어린 사죄 후 자진 사퇴하십시오

 

인간 모멸이 도를 넘었습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해병대원 특검법 반대 토론을 하며 장비 파손 사건을 예로 들었습니다. 

 

비난이 빗발치자 “마음대로 왜곡한 민주당의 인권 의식이 우려스럽다.”라며 반론했습니다. 이건 적반하장을 넘어 윤리 실종입니다. 모두가 영상을 봤고 속기록에 남았습니다. 검사 출신 의원의 눈에는 전 국민의 눈과 귀가 우습습니까? 

 

파손된 장비는 고치고 새로 사면 됩니다. 하지만 사망한 아들은 되살릴 수 없습니다. 애당초 “예를 들어” 말할 수 없습니다. 인명은 대체불가 단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주진우 의원은 같은 날 토론 중 특검 재판 기간을 잘못 말해 민주당 의원들의 지적을 받자 바로 정정했습니다. 법률이나 숫자 틀린 건 사과해도 인명 경시 패륜 발언은 끝까지 지킵니까? 인명 경시가 신념입니까? 

 

국회는 최소한 사람의 공간입니다. 윤리 의식 불량의 ‘입법 장비’ 주진우는 인간 실격입니다. 인간 실격 주진우 의원에게는 윤리위 제소도 사치스럽습니다. 인간의 자격을 먼저 따지겠습니다. 

 

주진우 의원의 인간 멸시와 유아독존 비윤리를 규탄합니다. 통절한 반성과 유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사죄 그리고 자진 사퇴를 촉구합니다. 민주당은 패륜적 반대를 뚫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습니다.

 

2024년 7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