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7월 2일(화) 오후 3시 1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우리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은 갈등과 대결의 정치를 조장하는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갈등과 대결의 정치가 반복되면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할 수 없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자기반성이라고는 모릅니까? 지금 대한민국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은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거부권 통치, 야당 탄압 등 불통과 독선의 국정으로 갈등과 대결의 정치를 만들어놓고 국회에 대화와 타협을 요구하는 것은 적반하장입니다. 

순직해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등은 총선에서 확인한 민의입니다. 

국민의 민의를 실천하는 것이 ‘갈등과 대결의 정치’라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대체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까?

본인과 가족의 안위만을 위한 정치, 자신의 불통과 독선을 정당화하기 위한 정치를 대화와 타협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하지 마십시오. 

민의를 대변한 국회의 발목을 잡지 마십시오.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 앞에 놓인 가장 큰 도전입니다.

2024년 7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