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한반도 리스크만 키우는 윤석열 정부, ‘힘에 의한 평화’에 어떤 실익이 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6
  • 게시일 : 2024-06-27 10:50:07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27일(목) 오전 10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한반도 리스크만 키우는 윤석열 정부, ‘힘에 의한 평화’에 어떤 실익이 있습니까?

윤석열 정부의 위험천만한 안보정책에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국민은 불안에 떨고 계십니다.

해병대가 9.19 군사합의로 멈췄던 서북도서 해상사격 훈련을 근 7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오물풍선과 탄도미사일 등 도발뿐입니다.

윤석열 정부 대북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북한에 거꾸로 도발의 빌미만 내주는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에 무슨 실익이 있습니까?

무엇보다 접경지역 주민들과 오물풍선에 놀란 국민들께 남북의 군사적 긴장은 직접적인 두려움입니다. 이분들의 두려움은 윤석열 정부를 살아가는 내내 감내해야 할 대가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하지만 지금 한반도는 평화롭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지금 한반도가 평화롭다고, 이것이 힘에 의한 평화의 결과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한반도에 전쟁 리스크를 키우고, 국민께 안보 불안을 강요하는 윤석열 정부의 강 대 강 정책은 제고되어야 합니다.

북한이 도발을 멈추도록 만드는 것이 윤석열 정부 안보정책의 목적이라면 그 성과를 보여주십시오. 

한반도를 화약고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면, 북한을 대화 테이블에 앉히길 바랍니다.

2024년 6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