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회사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주가 조작이었음이 또 확인되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3
  • 게시일 : 2024-06-19 15:21:56

한민수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19일(수) 오후 3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회사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주가 조작이었음이 또 확인되었습니다

 

쌍방울의 대북송금이 회사의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주가 조작이었음을 확인시켜주는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쌍방울 주가조작” 내용이 담겼던 국정원 문건 보고서에 등장한 대북사업가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정찰총국 리호남으로부터 주가부양을 위해 뇌물을 주고 있다는 설명을 들었고, 이를 들었던 사람만 10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 대북사업가는 “리호남으로부터 ‘김성태가 이재명 방북을 위해 뛰고 있다’는 설명은 전혀 듣지 못했다. 이재명은 단 한 번도 언급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태 쌍방울 회장의 대북송금이 주가 부양을 목적으로 한 뇌물이었음이 북한측 인사의 입을 통해 확인된 것입니다. 

 

그런데도 대통령의 정적을 제거하고야 말겠다는 일념에 사로잡힌 검찰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쌍방울의 대북송금을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 대납용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진실을 밝히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고, 거짓 증언을 만들어 내려고 한 회유와 협박, 증언 조작 매수 정황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사법정의를 외쳐온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의 사냥개를 자처하며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검찰에 경고합니다. 없는 죄를 만들어 야당 대표를 옥죄려는 검찰의 술수는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결국 모든 진실이 드러나면 검찰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인 검찰개혁을 통해 정치검찰의 무도한 행태를 바로 잡아 검찰이 다시는 조작수사를 엄두도 내지 못 하도록 만들겠습니다.

 

2024년 6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