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베일 벗는 검찰의 ‘정치조작 수사’, 결국 진실이 승리할 것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3
  • 게시일 : 2024-06-13 16:13:07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13일(목) 오후 4시 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베일 벗는 검찰의 ‘정치조작 수사’, 결국 진실이 승리할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바치기 위한 검찰의 정적 제거, 정치조작 수사의 베일이 하나하나 벗겨지며 진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쌍방울 그룹이 ‘증언 조작’을 위해 안부수 아태협 회장의 딸에게 서울 송파구 오피스텔을 제공한 정황과 증거가 보도되었습니다. 

 

김성태 회장과 사건의 핵심 당사자인 안부수 회장은 처음엔 이재명 대표와 대북송금 사건의 관련성에 대해 선을 그었지만, 딸이 쌍방울로부터 집을 받았다는 시점 이후 증언을 뒤집었습니다. 

 

즉, 주가조작 중형을 면하기 위해 검찰의 입맛에 맞는 진술을 약속한 김성태 회장이 상반된 주장을 하던 안 회장을 매수했고, 그 이후 김 회장과 같은 방향의 증언을 한 것으로 의심됩니다. 

 

만약 의혹이 사실이라면 검찰이 핵심 근거로 내세우는 증언들은 신뢰성 없는 조작 수사의 결과일 뿐이며, 법의 심판은 이를 주도한 검찰이 받아야합니다. 

 

국정원 문건, 쌍방울 비공개 보고서, 내부 폭로 등 많은 정황이 이 사건의 본질은 대북사업을 이용한 쌍방울의 주가조작과 이를 활용한 검찰의 정치 수사라는 점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진술 세미나’ 등 협박과 매수, 증거 조작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데도 권력자를 위해 부역하는 정치검찰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2024년 6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