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0
  • 게시일 : 2024-06-06 09:52:11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6월 6일(목) 오전 9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마십시오 

 

오늘은 제69주년 현충일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풍전등화 같은 국가적 고난 속에서도 온 몸을 던져 국가와 국민을 지켰던 영웅들이 있었기에 존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애국애민 정신과 의지를 이어 평화로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나라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기억하며 평화롭고 안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무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젊은 해병대원이 부당한 지시로 인해 순직했고, 최근에는 훈련병이 가혹행위 수준의 얼차려를 받다 순직했습니다. 

 

뻔뻔하게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거짓말하는 책임자들과 사망한 병사의 영결식 날 술판을 벌인 대통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뵐 낯을 없게 만듭니다.

 

평화와 주권 역시 무너지고 있습니다. 강대강 대치 속 드론에 이어 오물폭탄으로 대한민국의 영공이 유린당했고, 정부의 굴종외교는 멈출 줄 모릅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대한민국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영웅들의 희생과 그들이 남긴 정신을 헛되이 만들지 마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주권과 안보를 튼튼히 하고 평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현충일을 맞아 국민과 함께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하며,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6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