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윤종군 원내대변인] 증거가 인멸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수사를 믿고 기다리라는 말입니까?
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증거가 인멸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수사를 믿고 기다리라는 말입니까?
검찰이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여사 사무실을 방문했던 당시의 CCTV 자료와 방문객 명단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뭉개기와 늑장수사로 일관해온 검찰이 핵심 증거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은 당연한 귀결입니다. 애초에 수사 의지 없는 검찰 수사에 기대할 것이 없음만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국민께서도 시간을 끌어 김 여사에게 면죄부를 주려는 윤석열 검찰의 수사를 더 이상 참고 기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목표가 잘못되었고 과정이 잘못되었는데, 결과가 좋을 리 없습니다. 애초에 수사 실패가 목표인 수사입니다. 수사 실패는 예정된 결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실패가 목표인 눈속임 수사로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대한민국의 법치와 정의를 무너뜨리지 말고 당장 특검을 수용하십시오!
특검만이 김건희 여사 의혹을 제대로 규명하고 대한민국에 공정과 상식의 가치가 살아 있음을 보여줄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