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황정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북한이 오늘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이같은 도발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합니다.
북한의 도발은 중러의 대북 지지에 대한 응답이자 한미훈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일상적인 한미훈련에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돌리며 신냉전 구도를 고착하려는 행태는 저열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행위가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습니다.
무력 도발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결코 없습니다. 북한은 외교적 고립만 자초하는 자충수를 당장 멈추십시오.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대접받기를 바란다면 국제사회의 규범을 지켜야 함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서는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정착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윤석열 정부도 한반도의 봄을 위해 남북한 대화 채널 복원에 나서기 바랍니다.
또한 군은 국민의 불안이 없도록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지켜주기 바랍니다.
2024년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