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해식 수석대변인] 국민은 하나마나한 검찰 수사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 특검을 명령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98
  • 게시일 : 2024-05-13 11:27:44

이해식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5월 13일(월) 오전 11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은 하나마나한 검찰 수사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 특검을 명령했습니다

 

국민 10명 중 6명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특검이 수사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여당의 텃밭인 영남에서도 과반 가까운 국민이 ‘특검법 발의 수사’를 선호했습니다.

 

받은 사람은 조사하는 시늉도 하지 않고 준 사람만 조사하는 검찰을 국민은 더 이상 신뢰하지 않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소환 한번 않고 4년을 뭉개온 검찰에 대한 국민의 불신임입니다.

 

이원석 총장의 ‘엄정수사’가 실제 의미 있는 수사 결과를 낳으리라 믿는 국민 역시 아무도 없습니다. 

 

더욱이 명품백과 주가조작을 묶어 한 번 조사로 털겠다니 보나 마나 면죄부 수사가 될 것이 자명합니다.

 

법 앞의 평등은 헌법에도 명시되어 있는 민주·법치국가의 대원칙입니다. 살아있는 권력도 법 앞에선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원칙은 대통령 가족 앞에서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더 이상 민의에 귀 막지 말고 지금이라도 김건희 특검을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2024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