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민석 대변인] 수사외압 핵심 인물, 김계환 사령관이 보안 휴대폰으로 누구와 어떤 연락을 했는지 특검으로 밝혀야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58
  • 게시일 : 2024-04-19 13:34:15

최민석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4월 19일(금) 오후 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수사외압 핵심 인물, 김계환 사령관이 보안 휴대폰으로 누구와 어떤 연락을 했는지 특검으로 밝혀야합니다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하는 정황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계환 사령관이 사망사건 초동 수사결과가 발표되기 전후로 임성근 사단장과 보안 휴대폰 ‘비화폰’으로 수차례 통화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수사결과 발표를 전후해 과실치사 피의자인 임 사단장과, 그것도 비화폰을 이용해 수차례 통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수사결과가 국가기밀이기라도 했습니까?

 

또한 김 사령관은 수사결과 발표를 전후해 14건의 보안통화, 65건의 보안문자를 나눈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김계환 사령관은 누구와 무엇을 논의해야 했기에 데이터 포렌식이 어려운 비화폰으로 비밀스럽게 통화와 문자를 나눴습니까?

 

사망사건 수사에 대해 대통령실과 국방부 관계자와 긴밀한 논의가 오갔던 것입니까?

 

수사결과를 둘러싸고 대통령실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김계환 사령관, 임성근 사단장, 성명불상의 인물들이 나눈 대화를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게 밝혀내야 합니다.

 

명확하고 공정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특검 밖에 답이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채 상병 특검을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청년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이를 은폐하려 한 자들에게 엄중한 법의 책임을 지울 것을 국민께 약속드립니다.

 

2024년 4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