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최혜영 원내대변인] 총선 끝나자마자 돌아온 청구서들, 이렇게 무능한 정부는 없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62
  • 게시일 : 2024-04-17 11:53:25

최혜영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4월 17일(수)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총선 끝나자마자 돌아온 청구서들, 이렇게 무능한 정부는 없었습니다 

 

총선이 끝나자마자 민생·경제 분야에 각종 청구서가 속속 날아들고 있습니다. 

 

총선만 끝나기를 기다렸듯이 외식·식품·생필품 제조업체와 생산자들이 일제히 가격을 올리고 있습니다. 

 

환율은 1,400원 대까지 치솟으며 기업들은 외화 빚이 역대 최대인 225조 원에 달하고 있고, 주가도 출렁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이 상승하며 수출입 물가는 석 달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동산 PF 위기에 대한 우려가 담긴 신평사 보고서들까지 이때를 기다린 듯 일제히 발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고 말하는 정부는 “예의 주시하고 있다”,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말 외에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파쇼’로 물가를 잡지 못하자 민생·경제에 아예 손 놓아버렸습니까?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라면 대책을 내놓아야 하지 않습니까?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는 무너지는 경제와 민생, 추락하는 국가 위상과 국격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님, 매일 같이 날아드는 민생·경제 청구서에 뭐라고 말이라도 해보십시오. 

 

이들 청구서가 두려운 것은 국민뿐입니까?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을 능력도 의지도 없이 대한민국을 절망으로 몰아가고 있는 무능한 정부에 국민은 천불이 납니다. 

 

윤석열 정부는 말로만 민생 운운하며 ‘대파쇼’로 국민 속 터지게 하지 말고 제발 국민을 위해 일다운 일을 하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1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