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억대 예산 들여 경호 홍보 행사를 하겠다는 경호처, ‘입틀막’에 이은 ‘돈틀막’ 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59
  • 게시일 : 2024-04-08 11:05:05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억대 예산 들여 경호 홍보 행사를 하겠다는 경호처, ‘입틀막’에 이은 ‘돈틀막’ 입니까?

 

‘입틀막’ 경호처가 억대 예산을 들여 ‘첨단 과학 경호’를 주제로 대통령 경호 홍보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거 전두환 정부부터 이명박 정부까지만 이어지다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호 홍보 행사를 다시 부활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면 국회의원이든, 대학생이든 가리지 않고 입을 틀어막고 끌어내 놓고, 불통의 ‘입틀막’ 경호를 사죄하지는 못할망정 홍보하겠다니 황당무계합니다.

 

경호처가 홍보하려는 ‘과학 경호’는 대체 무엇입니까? ‘과학 방역’에 이어 또다시 실체 없는 말잔치로 불통 경호를 정당화하려고 합니까?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첨단 경호전문기관의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니 헛웃음만 나옵니다. 

 

결국 억대 예산을 들여 ‘입틀막’ 경호를 자랑하겠다는 말입니까? 

 

대통령의 불통에 속 터지는 국민들 앞에서 또다시 불통을 자랑한다면, 국민을 분노케 한 ‘대파 875원 사건’의 시즌2가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대통령 경호처는 국민 혈세를 쏟아부은 ‘불통 경호’ 행사 추진을 당장 중단하십시오.

 

2024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