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민석 대변인] “문재인 xxxx”라는 섬찟한 막말,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는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93
  • 게시일 : 2024-04-08 09:49:36
강민석 대변인 서면브리핑

“문재인 xxxx”라는 섬찟한 막말,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는 국민 앞에 용서를 구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십시오

“문재인 죽여(야돼)”, 차마 입에 올리기는 물론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국민의힘 윤영석 후보에게서 나왔습니다. 

지난 7일 오후 1시~1시30분 평산마을 인근 도로에서였습니다. 윤 후보가 유세차 위에서 불끈 쥔 주먹을 휘두르며 이처럼 막말하는 장면이 한 유튜버에 의해 촬영이 됐습니다. 

막말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군사독재 정당 후예답습니다. 정치폭력조직 백골단원을 연상시킵니다. 윤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맞습니까?

우리 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 사건을 벌써 잊었습니까?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앗으려 한 증오 정치의 끔찍한 산물을 윤석열 대통령이 엊그제 부산에서 소환하자 바로 저런 모골을 송연케 하는 극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영석 후보는 당장 발언에 대해 국민과 문재인 전 대통령 앞에 용서를 구하고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십시오.

또한 수시로 막말을 해온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역시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십시오.

증오를 부추기는, 극단적 언행만큼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4년 4월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