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거짓 경력으로 유권자를 속이려고 한 장진영 후보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6
  • 게시일 : 2024-04-06 15:04:39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거짓 경력으로 유권자를 속이려고 한 장진영 후보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장진영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후보가 세무사 시험도 통과하지 않은 채 세무사 호칭을 홍보물 등에 무단으로 사용했다 선관위의 제지를 당했습니다. 

 

장진영 후보는 세무사 명칭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변호사 출신의 세무사 명칭 사용은 법에 금지되어 있습니다. 

 

세무사법은 세무사 등록을 위반하고 세무사 명칭을 사용한 자에 대해 ‘징역 1년 이하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리는 형사처벌 조항을 담고 있습니다.

 

변호사라는 사람이 법 조항을 모를리 만무합니다. 뻔히 알면서도 한 표라도 더 얻자고 위법을 불사하며 거짓 경력으로 유권자를 속인 것입니까? 

 

장 후보의 경력 부풀리기는 민심을 호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용납될 수 없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표를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땅투기 의혹, ‘아빠 찬스’ 대출 의혹, 재산 축소신고 의혹에 이어 허위경력 기재까지 장진영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데 국민의힘은 보이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은 장진영 후보를 앞세워 동작갑 선거를 불법과 부정, 각종 비위 의혹들로 오염시킬 속셈입니까? 

 

장진영 후보는 허위경력 유포에 대해 당장 사과하고,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숨김없이 해명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