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축 당선? 국민의힘은 대구의 선거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3
  • 게시일 : 2024-04-06 13:45:04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축 당선? 국민의힘은 대구의 선거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는 것입니까?

 

국민의 일꾼을 뽑는 선거일은 4월 10일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의 시계는 벌써 4월 10일이 지난 모양입니다.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김기웅 후보가 사무실에 ‘당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난을 떡하니 전시했다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아직 선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당선 축하’부터 받고 있다는 말입니까? 대구가 여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승리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오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구의 선거 결과는 보지 않아도 뻔하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의 오만한 태도는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무시입니다.  

 

더욱이 국민의힘의 이런 오만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27일에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박덕흠 후보가 지역 한 식당에서 지지자들이 마련한 '당선 축하파티'에 참석한 바 있습니다. 

 

대구 경북 유권자에게 호소드립니다. 국민의 심판을 요식행위로 여기는 국민의힘을 엄히 꾸짖어주십시오.

 

다시 한번 국민께 호소드립니다. 4월 10일, 국민께서 오만한 국민의힘에 누가 이 나라의 주인인지 깨달을 수 있도록 준엄한 심판을 내려 주십시오.

 

2024년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