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대변인 서면브리핑

■ 터져 나오는 윤 대통령 책임론, 국민의힘도 이제 국민의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총선을 앞두고 함운경, 조해진 등 후보들이 연이어 윤 대통령의 불통 등을 지적하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년간의 실정을 평가받아야 할 시점이 다가오니 이제서야 국민의 민심이 느껴지십니까?

국민의힘도 이제는 윤 대통령 때문에 복장이 터지는 국민의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하지만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론을 따질 자격이 없습니다. 그동안 민심에 귀 막고 용산의 거수기 노릇만 해온 국민의힘도 공범입니다.

‘윤심동체’를 외치며 매번 국민의 목소리를 거역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에 장단을 맞출 때는 언제고 이제와 대통령과 선을 그으려고 합니까?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의 불통과 오만, 독선을 심판하는 날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4월 10일, 국민은 윤석열 정권과 ‘공범’ 국민의힘의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것입니다.

2024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